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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고용서비스연구학회 고문으로 위촉된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위원이 20일 수원 노보텔 엠배서더 호텔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세계적 저성장기조와 산업구조의 변동 등 노동시장의 구조변화가 일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다양한 고용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고용복지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사단법인 한국고용서비스연구학회’(회장 이상규·장경순)가 공식 출범했다.
학회는 지난 4월 20일 수원 노보텔 엠배서더 호텔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고광춘 전국고용서비스 중앙회 부회장, 조용종 한국품질명장협회 경기지회 회장, 공공 및 민간고용서비스 관련 전문가, 중소기업 대표, 대기업 HR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연구학회의 고문으로 위촉된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직면해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의 해결을 위해 체계적인 고용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국내 고용서비스에 대한 학문적 이론을 정립·발전시켜 나가고 기업의 인적자원관리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 학술연구단체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고용서비스연구학회는 국내 최초의 고용서비스분야 전문 학술연구단체로서 △정기 학술발표회 및 세미나 개최 △ 학술지 및 연구 간행물 발행 △ 고용서비스 분야의 정부정책 제안 및 자문 △ 고용활성화를 위한 산학연클러스터 지원 △ 국내외 학회 및 행정기관 정보교류·협력 △ HR 종합컨설팅, 산업맞춤 교육 및 전문 능력 연계 자격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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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19 10:3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