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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한국 42,136달러…일본은 41,502달러
등록일 [ 2020년03월03일 11시02분 ]

우리나라의 1인당 GDP가 일본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GDP는 한 나라에서 생산된 재화의 총가치를 인구수로 나눈 개념으로, 국민의 생활수준과 구매력을 더 밀접하게 반영하는 1인당 국민총소득(GNI)과는 다른 개념이다.

OECD 통계 자료(2018년 기준)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GDP는 42,136달러로 일본의 41,502달러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룩셈부르크로 116,622달러를 기록했고, 아일랜드가 84,575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노르웨이 미국 아이슬란드 네덜란드 덴마크 오스트리아 독일 사우디아라비아 스웨덴 오스트리아 벨기에 카나다 핀란드 영국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21위, 일본은 23위를 기록했다.

OECD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미 2017년 말부터 일본을 추월했고, 현재는 그 격차를 점점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본 경제는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지난해 7월 강제징용판결 문제를 이유로 힘을 과시하며 경제보복을 해왔지만 이러한 경제보복을 통해 한국은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고, 오히려 일본 기업들만 고스란히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통계청 및 IMF 통계자료와 OECD 통계 자료가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통계 수치가 다른 이유는 OECD 통계 자료의 경우 일본과 한국에서 적용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OECD 홈페이지에 기재된 통계기준 설명에 따르면 “데이터는 SNA2008 시스템에 따라 작성되어 국가간 비교 가능하지만 SNA1993 기준으로 보고되는 칠레, 일본, 터키는 제외된다”고 표기되어 있다.

각 나라가 GDP 통계를 작성할 때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 나라에서는 최신기준인 SNA2008을 적용하고 있는 반면 일본, 터키, 칠레는 그 이전 버전인 SNA1993을 적용해 통계를 내고 있는 것이다. 결국 통계청 및  IMF 자료에 비해 OECD 자료가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은 통계기준의 차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한편, 한국은 이미 1인당 GDP 중 구매력 평가에서도 일본을 앞질렀다. 이는 그 나라의 물가까지 감안한 실직적인 소득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지난해 IMF가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도 한국의 구매력(PPP)기준 1인당 GDP는 오는 2023년 4만1,362달러로 증가해 일본을 추월한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2022년까지 1인당 국민소득을 4만5,000달러로 올리고, 최종적으로 5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반면, 일본 경제는 오랜 기간 침체를 겪더니 이제는 서서히 몰락해가고 있는 형국이다. 지난 2월 일본경제는 소비세 인상 등의 여파로 5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달 17일 블룸버그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이 전분기 1.6%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이것은 5분기만의 마이너스 성장이었다.

1경2천조나 되는 세계 1위의 국가부채를 짊어진 일본의 경제는 그 무게에 휘청거리고 있다. 이로 인해 이젠 머잖아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한국에게 완전히 추월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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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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