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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업 효율성, 인프라 분야 순위 올라
등록일 [ 2020년06월16일 17시41분 ]

IMD(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의 국가경쟁력 평가 순위에서 한국이 총 63개국 가운데 지난해보다 5계단 오른 23위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인 22위(2011~2013년)에 근접한 수준이며, 인구 2천만 명 이상 국가 기준(총 29개국)으로는 역대 최고 순위(2012년 8위)와 동일한 기록이다. 30-50 클럽인 7개국 중에서는 4위를 유지하며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보다 앞섰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은 매년 주요국을 상대로 국가와 기업이 국민 삶을 증진하는데 보유한 역량을 평가해 국가경쟁력 순위를 매긴다.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및 신흥국 등 총 63개국이 조사 대상이다. 1989년 순위 발표 이후 한국은 2011~2013년 22위를 유지하며 가장 높았고, 1999년 41위로 가장 낮았다.


16일 공개된 올해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를 보면, 전체 순위는 23위로 지난해보다 5계단 올랐다. 평가 분야는 △경제성과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 등 4가지인데, 경제성과를 제외한 나머지 분야에서 모두 순위가 올랐다.


경제성과 분야는 지난해와 같은 27위다. 실업률이 지난해보다 나아지지 않아 고용 부문 순위가 10위에서 12위로 하락했고, 경제회복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국내경제 부문 순위가 16위에서 11위로 올랐다.


정부 효율성 분야는 31위에서 28위로 세 계단 상승했다. 지난해 재정지출을 늘려 적자 규모가 커진 탓에 재정 순위는 3위에서 13위로 크게 떨어졌다. 반면 정부정책 투명성, 정부보조, 사회통합 개선 등에 힘입어 제도 여건(33→29위), 사회여건(39→31위), 기업규제(50→46위) 부문이 모두 올랐다.


기업 효율성은 34위에서 28위로 올랐다. 경영진에 대한 신뢰감, 기업의 위기 대응력, 경영에서 빅데이터 활용 능력에서 지난해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의 위기대응 능력과 사회개혁에 대한 공감대 확대도 순위 상승에 기여했다. 인프라 분야(기본·기술·과학·교육·보건 및 환경)도 철도 확대 및 벤처 지원 활성화, 학업성취도 상승, 대학교육 경쟁력 강화 등으로 순위가 20위에서 16위로 상승했다.
 
정부는 “그간의 국가경쟁력 강화 노력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 적극적 방역과 신속한 위기대응 정책 추진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하면서 “민관합동 국가경쟁력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국가경쟁력 관련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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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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