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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펀드 28주 연속 유입 지속...신흥국들, 신용위험 확대·통화가치 하락
등록일 [ 2021년10월11일 13시44분 ]

글로벌 펀드자금이 주식에서 39주만에 유출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주식펀드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유출로 전환됐으며, 채권펀드의 경우 28주 연속 유입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금융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주식시장에서 글로벌 주식펀드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유출됐으며, 신흥국은 유입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국 주식펀드에서는 북미 및 유럽 모두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96억 → +$494억 → -$268억)

북미 주식펀드도 큰 폭으로 유출 전환됐다(+$25억 →  +$445억 →  -$286억). 헝다그룹 등 중국발 위험요인의 부각으로 당분간 risk-off 심리가 강화될 전망이다. 다만, 미국 경기가 견조한 회복세를 보이는 데다 중국 이슈의 파급효과 역시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 해당 장세가 장기간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GS는 평가했다.

서유럽 주식펀드도 유출 전환됐다(+$1억→ +$1억 → -$18억). 산업생산 부문은 7월에도 회복세를 이어갔으나 국가간, 부문간 격차는 지속됐다. 등교 재개 등의 이슈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EU 주요 국가의 코로나 신규확진자 수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헝다 사태에도 불구, 신흥국 주식펀드 순유입을 지속했다.(+$31억 → +$18억 → +$26억)

헝다 그룹으로 촉발된 개발업체 전반의 사업부진, 주택시장 투자심리 약화 등에 따른 중국 경제성장률 둔화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인민은행의 완화조치 역시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 BofA는 `21년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8.3%→8.0%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중국 정부가 적절하게 대응하는 한 당분간은 주변 신흥국 자산으로의 스필오버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채권 : 글로벌 채권펀드 자금 28주 연속 유입

한편, 선진국 채권펀드는 28주 연속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104억 →  +$147억 →  +$111억)

북미 채권펀드도 유입세를 지속했다(+$64억 → +$85억 → +$82억). Powell의장이 내년 중반경 tapering 종료를 시사한 가운데, 점도표상 정책금리 인상횟수도 상향조정되는 등 9월 FOMC 결과는 예상에 비해 hawkish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점도표상 정책금리 인상횟수의 분산이 `22년에서 `24년으로 갈수록 확대되는 등 FOMC  위원들간 의견 불일치 역시 커지는 모습이라고 JP Morgan이 밝혔다.

유럽 채권펀드는 17주만에 소폭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13억→ +$29억 →  -$1억). 독일 총선 여론조사에서 중도좌파 성향의 사민당이 약진하며 확장적 재정정책과 이에 따른 국채 수익률의 상승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국채 공급량 보다 정책금리가 수익률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일각의 우려는 과도하다고 HSBC는 밝혔다.

신흥국 채권펀드는 4주만에 유출 전환됐다.(+$22억→  +$14억→  -$11억) 통화가치 하락과 가뭄 등에 따른 식량생산 차질 등으로 브라질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이 추가 상승요인으로 가세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00bp 인상(9월 회의)하였으나,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며 10월 추가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Citi은행은 전망했다.

한편, 9월 셋째주(9.17 ~ 23) 주간 신흥국 CDS 및 환율 동향을 살펴보면, 신흥국들의 신용위험은 확대되고, 통화가치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센터는 밝혔다.

CDS의 경우 신용위험은 터키, 콜롬비아를 중심으로 확대됐다.(주간 평균 등락폭 : +1bp→+1bp→+15bp)

환율의 경우 통화가치는 터키, 남아공을 중심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주간 평균 절상률 : -0.28%→-0.48%→-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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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법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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