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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보험 찾아줌’사이트서 조회 후 청구까지 ‘한방에’
등록일 [ 2021년11월02일 13시43분 ]

앞으로 ‘내보험 찾아줌(cont.insure.or.kr)’사이트에서 숨은 보험금을 조회하고 일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2일 금융위원회는 소비자가 숨은 보험금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3일 오후 2시부터 간편청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숨은 보험금이란 보험계약에 따라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해 지급 금액이 확정됐지만, 청구하지 않아 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한다. 지급 사유가 발생했지만 찾아가지 않은 중도보험금과 보험 만기가 도래한 만기보험금, 만기 후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보험금이 해당된다.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숨은 보험금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17.11월말 기준 약 9.2조원에서 올 8월말 기준 약 12.4조원으로 늘어났다.


그동안 숨은 보험금 청구와 관련해 여러 가지 제도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소비자는 ‘내보험 찾아줌’에서 숨은 보험금 조회만 가능해 별도로 지점 방문, 개별 보험회사의 홈페이지 접속, 전화요청 등을 통해 숨은 보험금 청구를 진행해야 했다. 또 소비자는 회사·계약별로 각각 청구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며, 보험금을 받을 때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이에 따라, 금융위와 보험업계는 소비자가 ‘내보험 찾아줌’에서 숨은 보험금을 조회 후 편리하고 신속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우선, 청구절차가 간편해진다. ‘내보험 찾아줌’ 내에서 숨은 보험금을 조회한 후 청구까지 한번에 진행이 가능해진다. 소비자는 조회된 회사·계약별 숨은 보험금 중 청구를 원하는 계약을 모두 선택하여 한번에 청구할 수 있다.


지급절차도 간소화돼 숨은 보험금 청구 후 별도 확인이 불필요한 경우에는 청구금액이 자동 지급된다. 추가정보 확인이 불필요하고 소액 보험금(예: 1,000만원 이하)인 경우 입력한 계좌로 3영업일 이내에 청구금액 자동 지급되고, 추가정보 확인이 필요하거나 고액 보험금(예: 1,000만원 초과)인 경우 보험회사가 ‘확인전화(콜백)’ 등을 통해 추가정보 확인 후 지급된다.


금융위는 “금번 출범한 숨은보험금 간편청구 시스템이 차질없이 운영되도록 하는 한편,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나가겠다”며 “향후에도, 금융위원회는 숨은보험금 청구·지급절차와 관련하여 소비자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생·손보협회, 보험업계와 긴밀히 협업하여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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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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