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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수신 상당 폭 증가…자산운용사 수신은 소폭 감소
등록일 [ 2022년01월13일 14시46분 ]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및 기업대출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은 2,000억원, 기업대출은 2조8,000억원이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21년 12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및 기업대출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은행 수신의 경우 상당 폭 증가한 반면, 자산운용사 수신은 소폭 감소했다.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은 소폭 감소했다.(21.11월 +2.9조원→ 12월 -0.2조원; 20.12월 +6.7조원) 주택담보대출(+2.4조원 → +2.0조원)은 전세 관련 자금수요가 지속되었으나 주택매매거래 둔화, 집단대출 취급 감소 등으로 증가규모가 소폭 축소됐다. 기타대출(+0.5조원 → -2.2조원)은 은행권의 신용대출 관리 지속, 대출금리 상승, 연말 상여금 유입 등으로 감소했다.


은행 기업대출도 계절요인 등으로 감소했다.(21.11월 +9.1조원 → 12월 -2.8조원; 20.12월 -5.6조원) 중소기업대출(+6.4조원 → -1.0조원)은 시설자금 수요 지속에도 연말 운전자금 일시상환 등으로 소폭 감소했다. 대기업대출(+2.8조원 → -1.7조원)은 재무비율 관리를 위한 일시상환 등으로 감소 전환하였으나 감소폭은 소폭에 그쳤다.


회사채(21.11월 -0.2조원 → 12월 -0.8조원)는 투자기관의 연말 북클로징 등으로 소폭 순상환됐으며, CP·단기사채도 순상환됐다. 주식(+2.3조원 → +0.6조원)은 유상증자를 중심으로 발행규모가 축소됐다.


지난달 은행 수신은 상당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1.11월 +18.2조원 → 12월 +22.8조원) 수시입출식예금(+9.8조원 → +24.5조원)은 기업의 재무비율 관리를 위한 자금 예치, 가계의 연말 상여금 유입 등으로 상당폭 증가했다. 정기예금(+4.0조원 → +4.7조원)은 은행들의 규제비율 관리 등을 위한 예금 유치, 예금금리 상승 등으로 증가세를 지속했다.


자산운용사 수신은 소폭 감소했다.(21.11월 -10.8조원 → 12월 -0.7조원) MMF(-13.6조원 → -13.6조원)는 은행의 연말 BIS비율 관리를 위한 환매, 국고 여유자금 유출 등으로 상당폭 감소했다. 주식형펀드(+1.4조원 → +5.2조원) 및 기타 펀드(+5.2조원 → +6.1조원)는 유입규모가 확대되었으며 채권형펀드(-3.2조원 → +1.5조원)는 증가로 전환됐다.


한편, 지난해 12월 이후 국고채금리는 국내외 코로나19 재확산, 국고채 수급여건 개선 등으로 하락하였다가 12월 하순 이후 미 연준의 통화정책 조기 정상화 전망, 주요국 장기금리 상승 등으로 큰 폭 반등했다.


단기시장금리는 기준금리 추가인상 기대, 연말 MMF 수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으며, 코스피는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하였다가 금년 1월 들어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가속 우려, 미 주가 하락 등으로 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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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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