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4만3,000건으로 전월 대비 3.5% 증가했다. 2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2만5,254호로 전월 대비 16.2%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1일 ‘2월 주택 통계(미분양, 매매·전월세거래량 및 건설실적)’를 발표했다.
2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2만5,254호로 집계됐으며, 전월(21,727호) 대비 16.2%(3,527호) 증가했다.
수도권은 2,318호로 전월(1,325호) 대비 74.9%(993호) 증가했으며, 지방은 2만2,936호로 전월(2만402호) 대비 12.4%(2,534호)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7,133호로 전월(7,165호) 대비 0.4%(32호)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2,019호로 전월(1,424호) 대비 41.8%(595호) 증가했고, 85㎡ 이하는 23,235호로 전월(20,303호) 대비 14.4%(2,932호) 증가했다.
한편, 2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3,179건으로 집계됐다. 전월(‘22.1월, 4만1,709건) 대비 3.5%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21.2월, 8만7,021건) 대비 50.4% 감소했다. 5년 평균(7만5,778건) 대비 43.0% 감소한 수치다.
또한, 지난 2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8만4,888건으로 전년 동기(17만7,700건) 대비 52.2% 감소했으며, 5년 평균(15만17건) 대비 43.4%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만6,149건)은 전월 대비 0.4% 감소했다.(전년 동월 대비 66.0% 감소) 지방(2만7,030건)은 전월 대비 6.0% 증가했다.(전년 동월 대비 31.7% 감소) 2월까지 누계 기준으로는 수도권(3만2,358건)이 전년동기 대비 65.8% 감소했고, 지방(5만2,530건)은 36.8%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2만6,232건)는 전월 대비 7.2% 증가했다.(전년 동월 대비 56.3% 감소) 아파트 외(1만6,947건)는 전월 대비 1.7% 감소했다.(전년 동월 대비 37.1% 감소) 2월까지 누계 기준으로는, 아파트 거래량(5만697건)이 전년동기 대비 59.3% 감소했고, 아파트 외(3만4,191건)는 35.8% 감소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2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4만881건으로 집계됐다. 전월(20만4,497건) 대비 17.8%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19만9,157건) 대비로는 21.0% 증가했다. 5년 평균(19만387건) 대비로는 26.5% 증가한 수치다.
또한, 2월까지 누계 전월세 거래량(44만5,378건)은 전년 동기(37만8,694건) 대비 17.6% 증가했다.(5년 평균 34만9,431건 대비 27.5% 증가)
지역별로는 수도권(15만8,769건)은 전월 대비 19.6% 증가했다.(전년 동월 대비 21.4% 증가) 지방(8만2,112건)은 전월 대비 14.5% 증가했다.(전년 동월 대비 20.1% 증가)
유형별로는 아파트(11만583건)는 전월 대비 12.0%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20.8% 증가하고, 5년 평균 대비 22.7% 증가했다. 아파트 외(13만298건)는 전월 대비 23.2%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21.1% 증가하고, 5년 평균대비 30.0%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12만4,102건)은 전월 대비 11.5%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8.2% 증가, 5년 평균대비 11.4% 증가했다.
월세 거래량(11만6,779건)은 전월 대비 25.3%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38.3% 증가, 5년 평균 대비 47.9% 증가했다.
지난 2월까지 누계 기준, 월세 거래량 비중은 47.1%로 전년 동월(41.7%) 대비 5.4%p 증가했다. 5년 평균(41.3%) 대비 5.8%p 증가한 수치다.
주택 건설실적을 살펴보면 2월 누계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7만128호로 전년 동기 대비(5만9,830호) 1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만5,959호로 전년 동기 대비 15.5% 감소했으며, 지방은 4만4,169호로 전년 동기 대비 51.8% 증가했다. 유형별로 전국 아파트는 5만7,012호로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1만3,116호로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했다.
2월 누계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4만4,352호로 전년 동기 대비(7만288호) 3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만7,781호로 전년 동기 대비 35.8% 감소했으며, 지방은 1만6,571호로 전년 동기 대비 38.7% 감소했다. 유형별로 전국 아파트는 3만2,928호로 전년 동기 대비 43.7%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1만1,424호로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다.
2월 누계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4만4,233호로 전년 동기 대비(32,901호) 3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만4,478호로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했고, 지방은 1만9,755호로 전년 동기 대비 48.9% 증가했다. 유형별로 일반분양은 3만5,898호로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했고, 임대주택은 4,265호로 전년 동기 대비 497.3% 증가했다. 조합원분은 4,070호로 전년대비 16.2% 증가했다.
2월 누계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만5,986호로 전년 동기 대비(66,417호) 30.8%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만8,444호로 전년 동기 대비 34.5% 감소했고, 지방은 1만7,542호로 전년 동기 대비 23.8% 감소했다. 유형별로 전국 아파트는 3만1,421호로 전년 동기 대비 37.6%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1만4,565호로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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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5-07 11:28: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