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월 말 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0.22%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0.06%포인트(p) 하락했다.
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3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22%로 전월말(0.25%) 대비 0.03%p 하락했다.(전년동월말 대비 0.06%p 하락)
3월중 신규연체 발생액(8,000억원)은 전월대비 감소(△0.1조원)한 반면 연체채권 정리규모(1조5,000억원)는 전월대비 증가했다.(+0.9조원)
부문별 현황을 살펴보면, 기업대출 연체율(0.26%)은 전월말(0.30%) 대비 0.04%p 하락했다.(전년동월말 대비 0.11%p 하락)
대기업대출 연체율(0.23%)은 전월말(0.23%)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전년 동월말 대비 0.13%p 하락)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27%)은 전월말(0.32%) 대비 0.05%p 하락했다.(전년 동월말 대비 0.10%p 하락) 중소법인 연체율(0.35%)은 전월말(0.42%) 대비 0.07%p 하락(전년 동월말 대비 0.15%p 하락)했고,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17%)은 전월말(0.20%) 대비 0.03%p 하락했다.(전년 동월말 대비 0.04%p 하락)
한편, 가계대출 연체율(0.17%)은 전월말(0.19%) 대비 0.0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동월말 대비 0.02%p 하락)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10%)은 전월말(0.11%) 대비 0.01%p 하락했다.(전년동월말 대비 0.02%p 하락)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0.31%)은 전월말(0.37%) 대비 0.06%p 하락했다.(전년동월말 대비0.01%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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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23 12:1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