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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환율은 전년 대비 상승…1300원대 중반 형성
등록일 [ 2023년01월04일 16시39분 ]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전망한 2023년 해외 기준금리는 미국 등 주요국의 경우 물가상승률이 완화되면서 금리인상이 마무리되겠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에 따라 단기간 내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2022년 글로벌 외환시장은 연준의 고강도 통화긴축에 기반한 미 달러화 초강세가 지속되다가 4분기 들어 약세로 전환했다. 달러화는 3분기까지 高물가 국면 속 연준의 고강도 통화긴축으로 인해 전세계 대부분의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한편, 2023년 들어서는 ​중국과 일본이 경기부양을 위한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여타 신흥국들은 물가 등 경제상황과 함께 자본유출 리스크 등을 감안해 미국의 통화정책 방향에 보조를 맞출 것으로 전망됐다.

KDB미래전략연구소는 “해외 국채시장의 경우 미국은 경기침체 우려로 국채금리의 점진적인 하락이 예상되는 한편, 유로존의 이탈리아 등 재정취약국은 국채금리 상승 가능성이 상존할 전망”이라며 “신흥국은 선진국 흐름과 동조하며 금리상승 압력이 완화되겠지만 글로벌 금융여건 악화시 신용위험 확대 우려 등이 신흥국 채권시장의 회복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기준금리는 미국 통화정책에 동조하고 물가 상승세 둔화를 확인하며 상반기 중 추가 인상 후 연내 유지될 전망이다. 시장금리는 기준금리 인상이 종료되면서 금리 상승압력이 낮아지고, 국고채 발행물량 감소와 WGBI편입 등 수급환경이 개선되면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금융연구원은 대외여건과 국내 물가 대응 필요성을 고려할 때 2023년 상반기 중 국내 기준즘리가 3.75%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미 기준금리 모두 2023년 초 정점 도달 후 하반기 물가안정화에 따라 점차 인하 가능성이 시장금리에 반영되는 것이 기본 시나리오지만 미국의 인플레 경로에 불확실성이 커 기준금리 경로에도 높은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다.

금융연구원은 국고채 3년물의 연평균 금리는 2022년 3.2%, 2023년 4.0%로 전망했다. 또한, 2022년 중 국고채 금리의 급격한 상승을 야기했던 미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는 2023년에도 국내 금리에 주요 상방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의 경우 달러강세 기조 속에서 상고 하저의 흐름이 예상되며 평균 환율은 전년 대비 상승해 1,300원대 중반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美 통화정책 불확실성 완화, 무역적자개선, 양호한 대외 신용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점진적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나라의 안정적 CDS프리미엄 수준, 높은 국가 신용등급 등은 외국인 투자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환율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금융연구원은 2022년 환율의 경우 미 연준의 통화긴축 가속화에 따른 글로벌 달러화 강세, 교역조건 악화에 따른 무역수지 적자, 위안화 약세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추세를 보이면서 연평균 환율이 2021년(1,145원)보다 높은 1,305원을 기록할 전망했다.

이어, 2023년에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ECB의 긴축 전환 등으로 달러화 강세가 점진적으로 완화되겠지만 현재의 높은 환율 수준에 따른 기저효과로 연평균 원/달러 환율은 2022년보다 높은 1,360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지연, 지정학적 리스크확대, 경상수지 악화 지속 등 위험요인이 현실화될 경우 원/달러 환율이 추가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3년 코스피 전망에 대해 각 증권사 리서치센터는 코스피 밴드 전망치를 1900~2930 선으로 내려 잡았다. 2022년 전망치가 2610~3600이었던 걸 생각하면 크게 낮아진 수치다.

많은 증권사가 코스피 밴드 하단을 2000대로 전망했다. 삼성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2000~2600, 한국투자증권은 2000~2650을 예측했다. 현대차증권은 2050~2570, 하나증권은 2050~2550, 대신증권은 2050~2650이었다.

메리츠증권은 2023년 코스피 예상 등락 폭으로 2100~2600을 제시했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161~2850, 교보증권은 2200~2650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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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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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금융시장 전망] 달러화 점진적 약세 (2023-01-04 16:3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