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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삶의질 2023’ 보고서…평균 5.95점 ‘제자리걸음’
등록일 [ 2024년02월22일 12시50분 ]

우리나라 국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35위로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만족도는 현재 개인의 전반적인 삶에 대한 주관적인 만족 정도를 의미하며, 현재 삶에 어느 정도 만족하는지에 대한 0~10점 척도 응답의 평균값이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3′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최근 3년(2020~2022년) 기준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95점으로 OECD 평균(6.69점)보다 0.74점 낮았다. 우리나라보다 점수가 낮은 나라는 그리스, 콜롬비아, 튀르키예 등 3국에 불과했다. 뒤에서 4등을 한 것으로 38개 회원국 중 35위에 해당한다.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핀란드(7.8점)였으며, 덴마크(7.6점)가 그 뒤를 이었다. 스웨덴(7.4점), 노르웨이(7.3점) 등 북유럽 국가들이 삶의 질 순위에서 상위권을 다수 차지했다. 일본은 6.13점으로 32위, 미국은 6.9점으로 15위였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업데이트 된 52개 지표 중 전기대비 개선된 지표는 36개, 악화지표는 15개로 나타났다.

11개 영역 중 주관적 웰빙, 환경, 교육, 고용․임금, 여가, 주거 영역 등은 개선 지표가 많고, 시민참여, 안전, 소득․소비․자산 영역은 악화 지표가 많았다.

전체 71개 지표 중 ’23년에 업데이트 된 지표는 52개이며, 전기대비 개선지표 36개, 악화지표 15개, 동일지표는 1개다.(’23년 12월 말 기준)

2023년 수치 반영 11개 지표 중 전기대비 개선은 9개, 악화는 2개로 나타났다. 고용률, 실업률, 사회적 고립도, 자원봉사 참여율, 여가활동 및 영역별 만족도 지표들이 개선된 반면, 독거노인 비율과 가구순자산 지표는 악화됐다.

개선된 9개 지표는 고용률, 실업률, 사회적 고립도, 일자리만족도, 소득만족도, 소비생활 만족도, 문화예술 및 스포츠 관람횟수, 여가생활 만족도, 자원봉사 참여율 등이다.

2022년 수치 반영 41개 지표 중 전기대비 개선 27개, 악화 13개, 동일 1개 등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악화 추세였던 아동학대피해 경험률, 가계부채비율, 자살률은 개선됐다. 사회단체 참여율, 1인당 여행일수, 가구중위소득,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1인당 도시공원면적 등은 ’21년에 이어 소폭으로 개선됐다. 기대수명, 비만율, 저임금근로자 비율, 1인당 국민총소득, 상대적 빈곤율, 정치적 역량감, 기관신뢰도, 대인신뢰도 등은 악화됐다.

코로나19 시기 악화됐던 지표들이 소폭으로 회복 추세이며, 고용률, 대학졸업자 취업률, 삶의 만족도 등은 코로나19 이전보다 개선됐다.

한편, 최근 지표의 변화 추세를 통해 코로나19 이후의 사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시기 악화됐던 지표들이 소폭으로 개선되는 추세이지만 이전 추세만큼 회복되지 못하고, 일부 지표는 ’22년에 다시 악화됐다.

문화예술 및 스포츠 관람횟수, 자원봉사 참여율, 여행일수, 사회단체 참여율 지표는 코로나19 시기 악화된 이후 소폭 개선되었으나 기존 추세에는 못 미쳤다. 비만율, 대인신뢰도는 ’21년 개선됐으나 ’22년 다시 악화됐다. 지속적인 개선 추세를 보였던 기대수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의 증가로 인해 1970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해 ’22년 82.7세이다.(전년대비 –0.9세)
  
반면 고용률, 실업률, 대학졸업자 취업률, 미세먼지 농도 등의 지표는 코로나19 시기를 지나며 이전보다 더 개선됐다. 아동학대 피해 경험률과 가계부채비율은 지속적인 악화지표로 특히 ’21년에 급격히 악화됐으나 ’22년에는 전년대비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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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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