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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외채 비중은 역대 최저…한은 “대외 건전성 양호”
등록일 [ 2024년02월27일 12시32분 ]

지난해 해외직접투자와 증권 투자가 동시에 크게 늘면서 대외금융자산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3년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대외금융자산(대외투자)은 2조2,871억달러로 전년 말(2조1,687억달러)보다 1,184억달러 증가했다. 대외금융자산 중 거주자의 해외직접투자는 지분투자를 중심으로 345억달러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해 대외금융자산 중 직접투자와 증권 투자는 둘 다 역대 최대 규모였다”며 “거래 요인과 비거래 요인이 모두 플러스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우리나라의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 Net IIP)은 7,799억달러로 전년말(7,713억달러)에 비해 85억달러 증가했다.

대외금융자산(2조2,871억달러)은 거주자의 증권투자(+1,174억달러)를 중심으로 전년말 대비 1,184억달러 증가했으며, 대외금융부채(1조5,072억달러)는 비거주자의 증권투자(+1,395억달러)가 늘면서 전년말 대비 1,099억달러 증가했다.

순대외채권(대외채권-대외채무)은 3,642억달러로 전년말(3,565억달러)에 비해 77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외채권(1조278억달러)은 전년말 대비 61억달러 증가했다. 준비자산(4,201억달러)의 경우 전년말 대비 30억달러 감소했다.

대외채무(6,636억달러)는 전년말 대비 16억달러 감소했다. 이 중 단기외채는 303억달러 감소하고, 장기외채는 287억달러 증가했다.

이에 따라 단기외채/준비자산 비율(32.4%)과 단기외채/대외채무 비중(20.5%)은 전년말 대비 각각 6.9%p, 4.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현재 우리나라의 대외 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되지만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여전히 큰 만큼 대내외 거시경제와 외환시장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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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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