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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년06월11일 09시11분 ]

한화시스템이 ADEX 2023 전시에서 선보인 AESA 레이다의 핵심 부품인 브릭형 TRB(좌측)와 부피를 50%가량 줄인 타일형 TRB(우측). (사진=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무인편대기용 AESA 레이다 기술개발’ 과제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무인편대기용 AESA 레이다의 핵심은 소형·경량화다. 한화시스템은 발열이 큰 레이다를 공기만으로 냉각할 수 있는 ‘공랭식(空冷式) 기술’을 적용한다. 기존 AESA 레이다와 달리 냉각 장비가 필요 없어 무게와 부피를 더 줄일 수 있다. 특히 이번 과제는 정부가 주관하는 첫 공랭식 AESA 레이다 개발 건으로, 이로써 ‘국내 최초의 공랭식 AESA 레이다’가 공식 탄생할 예정이다.

레이다의 신호를 주고받는 안테나의 핵심 부품인 송수신 블록(TRB·Transmit Receive Block)의 크기도 대폭 줄였다. 기존 브릭형(Brick-Type) TRB를 타일형(Tile-Type)으로 압축해 부피를 50% 수준으로 줄여, 레이다의 성능을 유지하며 크기는 작게 만들 수 있게 됐다.

이처럼 공랭식 기술을 적용한 타일형 송수신 블록(TRB)으로 소형·경량화를 이뤄낸 한화시스템의 ‘무인편대기용 AESA 레이다’는 개발완료 시 무인기는 물론, 경전투기급 항공기에도 즉시 탑재가 가능하다.

AESA 레이다는 공중·지상·해상 등의 다중 표적을 탐지 및 추적하고, 동시 교전할 수 있는 최첨단 레이다로 송수신 신호 처리와 빔 통제 제어와 같은 완성도 높은 소프트웨어 기술이 레이다의 성능을 좌우한다.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KF-21에 탑재된 AESA 레이다를 개발한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 검증된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극 활용해 완성도 높은 무인편대기용 AESA 레이다를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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