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05월19일thu
기사최종편집일:2022-05-19 12:23:59
정기구독신청 댓글보기 전체뉴스 기부뉴스 동영상뉴스
뉴스홈 > Today News > 금융/증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프린트하기
한은, 비은행금융기관은 강화 기조 이어갈 듯
등록일 [ 2022년01월17일 13시12분 ]

국내은행의 대출태도는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지난 대폭의 강화 기조가 축소될 전망이다.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태도는 대체로 강화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올해 1분기 중 국내은행의 기업에 대한 대출태도는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대기업은 영업실적 개선 기대로 전분기보다 완화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금융지원조치 종료를 앞두고 차주의 신용리스크 현재화 가능성에 대한 경계로 전분기 수준인 보합을 보일 전망이다.


가계에 대한 대출태도는 가계대출 관리 정책에 따라 직전 2분기 연속 큰 폭으로 강화된 이후 연초 관망세가 작용하면서 강화 기조가 축소될 전망이다.

주택자금 대출은 크게 강화됐던 대출태도가 보합으로 완화되고, 일반자금 대출도 강화 정도가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중 기업의 신용위험은 대기업의 경우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중소기업은 전분기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은행들은 아직 기업대출 연체율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대내외 여건 악화시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을 크게 받아 실적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일부 취약업종 및 영세 자영업자 중심으로 신용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예상됐다.


가계의 신용위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차주의 상환능력 저하,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부담 증대 등으로 전분기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올 1분기 기업의 대출수요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경기회복 기대에 따른 설비투자자금 수요, 유동성 확보 필요성 등의 영향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가계의 대출수요는 보합 수준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은행의 주택관련대출 신규취급 재개,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재개 등의 영향으로 주택자금과 일반자금 수요 모두 전분기 큰 폭의 감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태도는 대체로 강화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상호금융조합, 생명보험회사 및 상호저축은행은 비은행권 금융기관에 대한 DSR 규제 강화, 금리 상승에 따른 차주의 채무상환능력 저하 우려 등으로 대출태도 강화 기조를 지속할 전망이다.


신용카드회사는 전분기중 대출규제 등의 영향으로 크게 강화한 대출태도를 보합 수준으로 완화할 전망이다.


1분기 중 비은행금융기관의 차주 신용위험은 모든 업권에서 전분기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코로나19 지속으로 중소법인·자영업자의 수익성 개선이 지연되는 가운데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부담이 증대됨에 따라 차주의 신용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 1분기 중 비은행금융기관에 대한 대출수요는 증가세가 축소되거나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차주단위 DSR 규제 강화(60%→50%), 은행의 가계대출 신규취급 재개,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부담 등으로 비은행금융기관에 대한 대출수요 증가가 제약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권별로 보면 신용카드회사, 상호금융조합, 생명보험회사 등은 증가폭이 전분기보다 축소되고, 상호저축은행은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올려 0 내려 0
정병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한국은행, 기준금리 1.0% → 1.25%로 상향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프린트하기
2021년 ABS 발행 61조7,000억…전년比 22% 감소 (2022-01-18 09:05:22)
금융당국, 가상자산사업자 검사…자금세탁방지 체계 구축 (2022-01-17 09:0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