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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달러로 유로·엔화예금 환산액 줄어
등록일 [ 2023년09월22일 13시36분 ]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4개월 만에 감소했다. 주로 기업의 수입대금 결제 여파였는데, 강달러 현상으로 유로화와 엔화예금 등의 환산액이 줄어든 영향도 있었다.

한국은행이 22일 공개한 '2023년 8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991억달러로 전월보다 59억달러 감소했다.

통화별로 달러화예금, 유로화예금 및 엔화예금이 전월말 대비 각각 48억2,000만달러, 7억9,000만달러 및 3,000만달러 감소했다.

달러화예금은 수입 결제대금 지급, 일부 기업의 해외 투자, 증권사 투자자 예탁금 감소 등으로 감소했다. 유로화예금 및 엔화예금은 수입 결제대금 지급, 미달러화 강세에 따른 환산액 감소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

주체별론 기업예금(예금잔액 844억4,000만달러) 및 개인예금(146억6,000만달러)은 각각 52억4,000만달러, 6억6,000만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예금잔액 893억5,000만달러) 및 외은지점(97억5,000만달러)이 각각 49억8,000만달러, 9억2,000만달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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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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