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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취업 선호도↓·대기업↑…“가구소득 늘었다” 21% 그쳐
등록일 [ 2023년11월08일 13시08분 ]

취업자 중 절반 이상이 실직이나 이직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무원과 공기업에 대한 취업 선호도는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대기업 선호도는 상승했다.

통계청은 8일 이런 내용의 2023년 사회조사 결과(복지, 사회참여,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를 발표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노동의 경우 올해 19세 이상 취업자의 54.6%가 평소 가까운 미래에 직장을 잃거나 옮겨야 한다는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21년보다 0.7%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남자(54.9%)가 여자(54.3%)보다 불안함을 느끼는 비중이 더 높았고 연령별로는 40대(57.1%)가 가장 높았다. 직종별로는 기능노무직, 서비스·판매직에서 불안감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직업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수입, 안정성, 적성‧흥미 순으로 나타났다. 13~34세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장은 대기업(27.4%), 공기업(18.2%), 국가기관(16.2%) 순이다. 

2021년과 비교하면 공기업·국가기관 선호 비율은 각각 21.5%, 21.0%에서 3∼5%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대기업은 21.6%에서 약 6%포인트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 상대적으로 남자는 대기업·공기업·자영업을, 여자는 국가기관·전문직 기업·외국계 기업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세 인구 84.2%가 여성이 직업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답했고 이 중 60.2%는 가사·돌봄에 관계없이 계속 취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세 이상 인구 중 일과 가정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사람, 일을 우선시 하는 사람, 가정생활을 우선시하는 사람의 비중은 각각 47.4%, 34.4%, 18.2% 순이다.

여성 취업의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육아 부담(52.7%)이 꼽혔고 사회적 편견(14.2%), 불평등한 근로 여건(12.1%)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임금근로자의 전반적 일자리 만족도는 35.1%로 2년 전보다 0.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과 소비의 경우 가구 소득수준이 여유 있다는 응답은 13.7%에 그쳤다. 2년 전보다는 1.8%p 증가했다.

1년 전보다 가구 소득이 증가했다는 응답은 21.3%에 그쳤고, 감소했다는 응답도 18.9%나 차지했다. 1년 전과 비슷하다는 응답은 59.9%로 나타났다.

또한, 가구주 20.9%는 가구 부채가 증가했다고 답했고, 12.0%는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가구주 4명 중 1명은 내년에 가구의 재정상태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19세 인구 중 현재 소비생활에 만족한다고 답한 사람은 21.2%에 그쳤다. 2년 전보다 2.5% 상승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재정상황 악화시 우선적으로 줄일 지출항목은 외식비, 식료품비, 의류비 순으로 나타났다.

복지분야를 살펴보면, 향후 필요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공공시설은 보건의료시설, 공원‧녹지‧산책로 순이며, 복지서비스는 고용(취업)지원, 보건의료‧건강관리 순이다.

10명 중 7명이 노후 준비를 하고 있으며, 준비 방법은 국민연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노후를 위해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으로 노후 소득지원, 의료·요양보호 서비스, 노후 취업 지원 순으로 응답했다.

60세 이상 고령자 4명 중 3명은 본인·배우자가 주로 생활비를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참여의 경우 19세 이상 인구 중 도움이 필요한 특정 상황 발생 시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2년 전보다 증가했다.

우리 사회를 신뢰하는 사람은 58.1%로 2년 전보다 2.4%p 증가했다.

단체활동 참여율은 64.2%로 2년 전 28.4%p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동안 기부 경험률 및 자원봉사활동 경험률은 모두 2년 전보다 높았다.

여가분야는 현재 하고 있는 여가 활동은 동영상 컨텐츠 시청, 휴식 순이나 향후 하고 싶은 여가 활동은 관광 활동, 취미·자기 개발 활동 순이다.

국내관광 66.7%, 해외여행 15.1%로 2년 전보다 각각 26.9%p, 14.0%p 증가했다.

문화예술·스포츠 현장 관람률은 55.3%로 2년 전의 2배 이상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저시설을 이용한 사람은 69.1%로 2년 전보다 25.6%p 증가했으며, 13세 이상 인구의 절반 이상은 독서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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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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